과학소통 경연 국제대회인 ‘2019 페임랩 코리아’의 영남권 예선이 4월 4일(목) 오후 6시부터 UNIST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열리는 예선은 1차 심사이며, 여기서 통과한 참가자는 4월 12일(금) 서울에서 열리는 2차 예선에 참가해 최종 본선대회 진출자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장소 및 세부사항은 4월 3일(수)에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구글 링크를 통해 4월 2일(화)까지 하시면 됩니다.
페임랩(FameLab)은 재능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세계 최대 과학토크 오디션입니다. 참가자는 3분간의 제한 시간동안 본인의 과학, 공학, 수학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이고 인상적으로 대중에게 강연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영국문화원이 약 30개 국가에서 국가별 대회를 개최하며, 선발된 국가 대표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첼튼엄 페스티벌(Cheltenham Festival) 결선에 참가하게 됩니다. 2019 페임랩 코리아는 3~4월에 걸쳐 치러지는 권역별 예선과 종합 예선을 통해 5월 본선에 진출하는 10명의 한국 대표 후보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본선 진출자 ‘Top 1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위촉해 학교 방문 과학 강연, 사이언스 버스킹, 성인 대상 과학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